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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주말엔, 뮤지엄 휴관일만 아니라면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계획없이 오기 너무 좋은 곳
흐린날에도 맑은날에도
멋진 건물과 통창이 주는 여유로움이 좋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왔는데
눈치게임 실패해서 사람이 많았다
민병헌 사진 컬렉션전이 진행되고 있다
1인 7천원 입장료 받으며 파주페이 사용 불가
하늘이 파라면 더 예쁠텐데 조금 아쉽군
지도에 검색하면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그리고 파주 미메시스 카페 2군데가 나오는데 같은 건물에 있다
건물에 들어서서 카페를 지나쳐가면 전시회 입장티켓 사는 곳이 나온다
티켓팅을 하고 바로 전시 구경을 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이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 미메시스 게임이라니 ㅋㅋ
우리 남편 티에도 오징어게임이 박혀있다 ㅋㅋㅋ
사진전이라 고요하고 별 재미는 없었지만
비오는 날엔 이런 고요한 전시 보는 것 자체가 낭만적이다
남편이 내 사진을 멋있게 찍어줬다
전시를 본 후엔 미메시스 카페에 와서 차 한잔 마시며 책을 본다
사랑의 혈투 라는 미메시스 출판 만화책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겨울에 또 와야지
안녕 또 올게~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파주 가볼만한 곳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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