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평소 인테리어 소품 사는 걸 좋아해서 하나 둘씩 사다보니 어느새 방이 가득 찼더라구요. 정리도 할 겸 필요없는 물건들은 당근마켓에 팔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빈티지 그릇장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바로 폭풍검색해서 찾아봤더니 장미맨숀이라는 곳에서 판매중이더라구요. 배송비 포함 40만원이길래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사진보다 더 예쁘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여러분들께도 강추드립니다!!
아이고 지금은 조금 올랐네요.. 아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늘의 집 쿠폰 찾아보면 배송비 포함 30만원 안팍 선에서 찾을 수 있을거에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원래 꾸미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작년부터는 부쩍 신경 쓰는 편이다. 아무래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집에서라도 기분 전환을 하고 싶어서다. 우선 방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커튼이랑 침구류를 교체했고 가구 배치도 새롭게 해봤다. 그리고 거실엔 소파 대신 테이블을 놓고 카페처럼 꾸며봤는데 나름대로 운치있고 괜찮았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적어도 내 마음만은 한결 편안해졌다. 또 다른 변화로는 식물 키우기를 꼽을 수 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공기 정화나 심신 안정에 좋다고 해서 몇 개 들여놨다. 그랬더니 확실히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생기 있어졌다. 덕분에 우울하던 기분도 많이 나아졌고 덩달아 건강해진 느낌이다. 아무튼 지금까지는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