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어제 추석 마지막 날에 선선한 날씨 즐기러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어요
선유도공원 주차는 양화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양화한강공원 제 1 주차장
선유도공원 주차장
두개 모두 가깝습니다!
근데 혹시 공짜로 좀 더 가깝고 편한 곳에 대고싶다면...
선유도역에서 가장 안쪽으로 차를 대면 막다른길이라 카메라 없이 차 댈 곳이 많아요 꿑팁쓰.. ㅎㅎ
그렇게 차를 대고 선유도공원으로 넘어가는 길
선유도공원 가는법
1. 양화대교
2. 선유교
둘 중 한개 다리를 건너서 가면 됩니다!
육교를 넘어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육교의 정확한 명칭은 성수하늘다리 그리고 선유교 에요
아 물 위에 있으니까 육교가 아니라 정말 다리네요!!
선유교를 넘어오면 한강을 건너서 양화대교 걸어 오는 것 보다 빠르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저는 육교 지나 선유교 통해서 선유도공원 가는법 택해 갔는데요
가는 길도 너무 예뻐서 선유도까지 가는 길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정말 하늘은 높고 낮은 구름이 동동 떠 있어서 걷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아져요
저 멀리 여의도 풍경도 예쁘죠? IFC몰을 빨간 테두리 그어 만들어서 흉물스럽다 생각했는데 다 짓고 보니 눈에 잘 띄고 좋네요
선유도역에서 시작한다면 도보로 20분정도 소요되는 선유도공원 가는법
가을에 어디 갈 데 없나 고민이시라면 선유도공원 데이트코스로 강추해요
좀 더 선명하게 담아본 여의도 모습. 정말이지 가는 길 내내 카메라를 안 들 수가 없어요
드디어 도착한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 오시는 분들 선유도공원 맛집도 고민 많으실텐데
혹시 머지포인트 있으시면 선유도공원 맛집 모스버거 선유도역점 추천합니다!!
머지포인트도 쓸 수 있고 테이크아웃해서 선유도공원에서 버거 먹으면 꿀맛이에요
선유도공원 맛집 인정!
버거 소화시키면서 선유도공원 걷는데 공원이 정말 예뻐요
노을 질 무렵에 왔더니 핑크색 하늘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집도 가까운데 왜 자주 안왔나 몰라요
누군가 그려놓은 땅따먹기에서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게임이 생각나 한참 놀다가 갔네요
개인적으로 오늘의 베스트컷이라고 생각하는 장면. 선유도공원에서 합정 쪽 바라보는 노을이에요